칭찬편지 33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상처전담 간호사, 김소라 주임간호사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상처전담 간호사, 김소라 주임간호사 "상처가 하나씩 나아갈 때마다 자기 일처럼 기뻐해 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마음에 큰 위안을 받았어요" 저는 작년 9월 말부터 일산백병원에 입원 중인 한○○ 환자의 딸이자 보호자입니다. 저희 아빠는 지난 5개월간 식물인간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두 달을 버티고 일반병실로 나와 드디어 가족 간병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온몸에 상처가 많았어요. 많은 시술과 주삿바늘 자국, 그리고 당뇨가 심하셔서 작은 상처도 낫지 않고 잘 곪아버리는 아빠를 김소라 간호사 선생님이 매일 꼼꼼하게 소독해주셨어요. 까다로운 부위도 자극되지 않게 신속 정확하게 처치해주시고, 맡은 부위가 아니어도 늘 기억해서 신경 써서 소독해 주었습니다. 상처가 하나씩 나아갈..

[환자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이윤석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이윤석 교수님, 고맙습니다! "이윤석 교수님 덕분에 저희 어머니가 살아나셨어요" 2년 전, 저희 어머니는 패혈증으로 큰 고비를 넘기셨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중환자실에 계시는 동안 이윤석 교수님 덕분에 빠르게 회복이 되셨어요. 저희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동안 새벽기도를 하고 6시가 조금 넘어서 병원에 들어가려는데 그 이른 새벽에 출근하시는 교수님을 뵈었어요. 환자들을 위해 애쓰시는 이윤석 교수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차갑게 느껴졌던 교수님은 저희 어머니의 회복 소식을 진심으로 기쁘게 전해주셨어요. 교수님 덕분에 저희 어머니가 살아나셨다고 우리 가족 모두 믿고 있어요. 며칠 전 급성 췌장염으로 응급실에 다시 입원하게 되면서 저는..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이선영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이선영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한 달이라는 입원 기간이 걱정보다 안심으로 바뀔 수 있었어요" 갑자기 알 수 없는 병명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무섭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어찌할 바를 모르던 제가 상주 보호자로 지낸 지 한 달이 자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담당 간호사 선생님들과 간호조무사님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시고 설명해주셔서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걱정보다는 안심으로 바뀔 수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이선영 간호사님은 가장 의지가 되고, 많이 도와주셔서 꼭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아빠의 불편한 몸으로 인해 굉장히 많이 짜증도 내시고 화도 내셨는데, 이선영 간호사 선생님이 차근차근 설명도 반복해서 해주시고..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전은정 · 서해안·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전은정 · 서해안·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궁금한 것 없이 늘 먼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서해안 간호사님, 항상 출근하시자마자 들리셔서 필요한 약은 없는지, 불편한 곳은 없는지, 주사 맞은 자리는 괜찮은지 꼭 확인해 주십니다. 아빠가 주사 맞은 자리가 불편해하셨는데, 서해안 간호사님이 제일 먼저 눈치채시고 새로 주사 자리를 바꿔주셨어요. 덕분에 한 달 동안 팔 움직임이 불편함 하나 없이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요청사항도 항상 빨리 해결해주셨고, 궁금한 것 없이 늘 먼저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전은정 간호사 선생님도 저희 아빠뿐만 아니라 많은 환자분이 본인도 모르게 화내고 짜증도 많이 내시게 되는데 정말 어떻게 저렇게 웃으..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박순경 간호조무사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박순경 간호조무사님, 감사합니다! "매일아침 병실에 들러 따뜻하게 자기 가족 돌보듯 환자와 보호자를 살펴주십니다" 저는 10층 병동 ○○○○호에 입원해 있는 방○○ 보호자 신○○입니다. 말주변도 없고 이런 글도 써본 적 없는 제가, 박순경 간호조무사님을 칭찬하고 싶어서 몇 자 적습니다. 환자는 몸이 아파 힘들고, 보호자는 마음이 아파 힘듭니다. 그렇게 지쳐있는 저희에게 박순경 조무사님은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박순경 조무사님은 출근하시면 제일 먼저 환자들을 위해 한 바퀴 돌면서 좀 어떠시냐면서 따뜻하게 자기 가족 돌보듯 보살펴주십니다. 박순경 조무사님께 다시한번 감사와 칭찬을 드립니다. 모든 조무사님과 간호사님 큰 노고에 감사 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2022년 ..

[환자편지] "웃음은 암도 치유할 수 있다"란 말처럼, 저에게 용기를 준 웃음입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김효진 간호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웃음은 암도 치유할 수 있다"란 말처럼, 저에게 용기를 준 웃음입니다. 저는 지금 입원 중인 환자입니다. 12월에 수술하고 상처가 벌어져 아킬레스 피부괴사라고 합니다. 괴사 부분을 제거 후 통증이 심했습니다. 어느 날 9층 병동 김효진 간호사님께서 저를 알아보시고, 웃음으로 반겨 주시더군요. 통증이 심한 도중 그 웃음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병원에 들어온 위로와, 빨리 완쾌하라는 말에 용기와 힘이 되어준 웃음입니다. "웃음은 암도 치유할 수 있다"란 말처럼, 나에게 용기를 준 웃음입니다. 또한 입원 중에 다른 환자에게도 편한 웃음과 자세한 말을 전달해 주시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신 간호사이시더군요. 물론 다른 간호사님께서도 ..

[환자편지] "최선을 다해 진료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외과 정성원 교수님, 고맙습니다! "환자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시고, 최선을 다해 진료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빠가 급작스럽게 2주 전에 천공으로 응급수술을 진행하게 되어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정성원 교수님과의 몇 차례 면담에서 항상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려고 노력하시고, 애쓰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엄마도 교수님과의 면담 후에는 훨씬 가뿐한 마음으로 일상을 지내고 계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믿음과 신뢰를 주시고, 최선을 다해 보살펴 주시고, 진료해 주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환자분과 환자 보호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시길 부탁드려요~ 교수님 응원합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19일 김..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간호사·간호조무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9층 병동 간호사· 간호조무사 선생님, 고맙습니다! "앞으로 일산백병원은 엄마 품 같이 푸근한 안식처 같이 느껴질 것입니다" 저는 정형외과 김○○ 환자 보호자입니다. 3월 1일부터 3월 16일간 9층 정형외과 병동에 입원했습니다. 저의 친정어머니께서 저희 집에 잠깐 와계시는 동안 넘어지셔서 고관절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너무 놀란 나머지 죄책감과 눈물로 정신이 없었지요. 그러면서 문득 일산백병원은 왠지 낯설었습니다. 왜소하신 어머니는 섬망으로 힘들어하셨고, 부정맥 이상으로 중환자실을 오가며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을 때 위안이 되었던 건 간호사 선생님과 간호조무사 선생들이었습니다. 그분들은 항상 친절했고, 더럽다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으며..

"가족들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자 따스한 위안이 되었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조세행 일산백병원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입원기간 동안 아빠의 강직이 풀어져, 저희 가족들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자 따스한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9월 말부터 일산백병원에 입원 중인 한○○ 환자의 보호자(딸)입니다. 저희 아빠는 중환자실에서 두 달을 버티고 일반병실로 나오셨을 때, 두 팔의 강직이 꽤 심하게 온 상태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약 세 달간 매일 재활치료실에서 선생님들이 와서 아빠의 굳은 몸을 풀어주셨어요. 입원기간 동안 아빠의 강직은 정말 많이 부드럽게 풀어져서, 차도가 없는 아빠를 간병하는 저희 가족들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자 따스한 위안이었습니다. 모든 재활치료실 선생님이 다 좋으셨지만, 특히 조세행 선생님께서는 저의 질문에 친절하..

"10년 넘게 고질병처럼 앓던 두통을 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신경과 박홍균 교수님, 감사합니다! "10년 넘게 고질병처럼 앓던 두통을 낫게 해주셔서 맑은 하늘과 대지를 볼 수 있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이 아픈 머리를 싹 고쳐준 환자 박○○입니다. 10년 넘게 고질병처럼 앓던 저의 머리를 맑은 하늘과 대지가 깨끗히 보이게 해주시고, 늘 흐릿 했던 저의 인생에 무지개가 펼쳐진 것 같습니다. 저의 가족 중에 제 아들과 딸, 특히 아들이 머리를 저와 같이 심하게 앓고 있어서, 꼭 시간내여 선생님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저와 같은 환자분들의 고충을 헤아려 주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2022년 3월 30일 박○○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