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편지 45

"가족들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자 따스한 위안이 되었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조세행 일산백병원 재활치료실 물리치료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입원기간 동안 아빠의 강직이 풀어져, 저희 가족들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자 따스한 위안이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 9월 말부터 일산백병원에 입원 중인 한○○ 환자의 보호자(딸)입니다. 저희 아빠는 중환자실에서 두 달을 버티고 일반병실로 나오셨을 때, 두 팔의 강직이 꽤 심하게 온 상태였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약 세 달간 매일 재활치료실에서 선생님들이 와서 아빠의 굳은 몸을 풀어주셨어요. 입원기간 동안 아빠의 강직은 정말 많이 부드럽게 풀어져서, 차도가 없는 아빠를 간병하는 저희 가족들의 마음에 한줄기 빛이자 따스한 위안이었습니다. 모든 재활치료실 선생님이 다 좋으셨지만, 특히 조세행 선생님께서는 저의 질문에 친절하..

"10년 넘게 고질병처럼 앓던 두통을 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신경과 박홍균 교수님, 감사합니다! "10년 넘게 고질병처럼 앓던 두통을 낫게 해주셔서 맑은 하늘과 대지를 볼 수 있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선생님이 아픈 머리를 싹 고쳐준 환자 박○○입니다. 10년 넘게 고질병처럼 앓던 저의 머리를 맑은 하늘과 대지가 깨끗히 보이게 해주시고, 늘 흐릿 했던 저의 인생에 무지개가 펼쳐진 것 같습니다. 저의 가족 중에 제 아들과 딸, 특히 아들이 머리를 저와 같이 심하게 앓고 있어서, 꼭 시간내여 선생님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저와 같은 환자분들의 고충을 헤아려 주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2022년 3월 30일 박○○ 드림 일산백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보내온 '감사편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진심이 환자분..

[감사편지] " 무수혈 수술을 전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고재환 산부인과 교수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의술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아내의 심각한 난관암 수술을 가족이 원하는 무수혈 수술로 전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술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수술 후에 환자를 대하시는 모습에서 친근함과 따뜻함과 평안한 모습으로 다가서시는 모습이 의무감이 아닌 인간애를 느끼게 하는 순수한 모습이었습니다. 환자나 보호자가 이해할 수 있게 직접적이면서도 사실 그대로 설명하면서, 마치 내 자신이 환자와 함께 한다는 느낌을 느끼게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환자가 회복하는데 자신감을 심어 주는 따뜻한 전인치료의 의술인이라는 모습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특히 무수혈 치료를 성심을 다해 지원해 주신 ..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의사 선생님을 알게되어 정말 저희 부부는 행운이었습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송제은 감염내과 교수님, 고맙습니다.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분을 알게되어 정말 저희 부부는 행운이었습니다" 밤만 되면 고열이 더욱 심해 응급실을 찾으면 이상이 없어 다시 집에 돌아오길 여러 번, 외래에 한번 가보라는 얘기에 처음 감염내과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저희를 처음 맞아 주시는 그분은 참 따뜻했습니다. 여느 의사 선생님과 달리 시간에 쫓기는 내색도 안 하셨고, 환자의 답답한 마음을 긴 시간 진심으로 걱정하며 들어주셨습니다. 선생님을 뵈었을 땐 감염 수치도 정상이고 열도 없었지만. 선생님은 저희를 그냥 돌려보내지 않고 그동안 찍었던 CT와 몇 달 전 자료까지 다 꼼꼼히 체크하셨습니다. 조금 찜찜한게 있는데 혹시 조금 더 검사를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

일산백병원 고재환 산부인과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고재환 교수님, 감사합니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고재환 교수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는 2017년 5월28일에 난소암 수술환자입니다. 제가 처음 교수님을 뵙고 난소암이 너무 크다는 말씀을 들었을 때는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았는데, 단 한마디 교수님 “제가 살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교수님께서 “나는 살리는 의사가 아니라 완치시키는 의사입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교수님의 한마디에 ‘아 나는 살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교수님을 믿고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8년 PET CT에서 간에 이상이 생겼을 때도 신경외과 신용찬 교수님께 저를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으로 눈물만 났습니다. 2019년 4월 오늘, 항암하고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