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40

[명의를 만나다] 뇌졸중 치료의 명의, 홍근식 교수

[명의를 만나다] 뇌졸중 치료의 명의, 일산백병원 신경과/뇌졸중센터 홍근식 교수 암, 심장질환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이며, 죽음의 그림자로 불리는 돌연사의 주범이 바로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예방과 조기치료가 중요한데, 한쪽 팔다리 마비나 언어장애, 안면마비 등의 뇌졸중 전조증상을 잘 알고 있다가 발병하면 바로 병원으로 오는 것이 최선이자 최고의 대책이다. 일산백병원 신경과 홍근식 교수는 항상 이러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응급체계의 확립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사회 참의료인상 학술부문 수상(2011),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BRIC) in Korea 한국을 빛낸 사람 등재(2011), 인제대학교 인제학술상 수상(2011) 등 뇌졸중 ..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신경과 조용진 교수(진료지원팀장)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신경과 조용진 교수(진료지원팀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진료지원팀은 팀장을 맡고 있는 조용진 교수(신경과)를 필두로 원무부 이종수 주임, 회송센터 이숙희 주임간호사, 박정우 사원이 한팀을 이루어 인근 지역병원을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편의와 효율적인 환자 상호의뢰를 위하여 ‘환자 의뢰-진료결과 회신-환자 회송’제도를 마련하고 업무전담창구(Referral &Return Center)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경기북부 유일의 최상급 3차 대학병원으로 승격된 일산백병원. 진료지원팀에서는 개원의 선생님들이 환자를 의뢰할 경우 더욱더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병원에서의 진료가 필요치 않다고 판단되거나 단순 재진 환자인 경우에는 의뢰한 병원..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아이스크림도 두통의 원인이 된다고?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아이스크림도 두통의 원인이 된다고? ​ 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두통클리닉(신경과) 정재면 교수 "초등학교 6학년인 중현(가명)이는 무더운 날씨에 수학학원에서 돌아오자마자 엄마가 사두었던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서 꺼내서는 허겁지겁 포장을 뜯어서 크게 한 입을 베어물고는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꿀떡 삼켰다. 아뿔싸 갑자기 뒷머리가 찡하더니 머리 전체가 아프기 시작했다. 그리 오래가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생긴 두통 때문에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더는 먹을 수 없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의 한마디, “이 녀석아 좀 천천히 먹지 그랬어.” 흔히 아이스크림 두통이라고 알려진 재미있는 두통이 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이나 음료 등을 급하게 삼킨 직후나 심지어 차가운 공기를 들이쉴 때에..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의료기사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의료기사 심영보 의료기사 ‘방사선으로 수술을 한다?’ 많은 사람들이 방사선 수술에 대해서 생소하실 것 같습니다. 방사선 수술은 암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할 때 일반 치료보다 더욱더 정밀하고 정확하게 조사하여 정상조직의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서 그 효과가 수술에 비할 수 있다고 하여 방사선 수술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방사선 수술을 대표하는 장비로 노발리스,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등이 있으며, 최근에 많은 병원들이 방사선 수술 장비 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산백병원은 지난 2000년 아시아 최초로 노발리스 방사선 수술 장비를 도입한 이후 급속한 발전을 거듭하여 2008년 3월에 수술 1,000례에 이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

[명의를 만나다] 부산지역 급성기 뇌졸중의 명의,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

[명의를 만나다] 급성기 뇌졸중의 명의,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 뇌는 평균 1.2kg 정도로 작지만 많은 활동량으로 인해 전체 혈액의 3분의 1을 필요로 한다. 그렇기에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때 일분일초의 촌각을 다투는 이유가 바로 치료시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환자의 예후 때문이다. 뇌졸중이 나타난 후 4시간30분 이내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지 않거나, 24시간 이내에 카테터 시술을 하지 않는다면 평생 장애를 안거나 생명을 잃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다. 대한뇌졸중학회 이사, 부울경 뇌졸중학회 지회장, 부울경 신경과 지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응규 교수는 “뇌졸중 환자는 ‘급성기’에 얼마나 빨리, 또 어떻게 잘 치료를 받느냐에 따라 환자의 회복..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아이고, 머리야~” 현대인의 질병 ‘두통’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아이고, 머리야~” 현대인의 질병 ‘두통’ -목 주변 근육 긴장으로 발생 ‘긴장형 두통’ 가장 흔해 -밥 안 먹어도 ‘두통’ 발생 가능성 ‘공복시 두통’ 소량음식 섭취 필요 (6시간 이상 공복 시 혈당치 감소, 뇌 혈당 공급위해 뇌혈관 수축) 도..

[소식] 백병원, 파킨슨병 · 운동장애 최신 치료법 공유

백병원, '파킨슨병 정복' 위한 학술토론회 개최 -전국 5개 백병원 · 캐나다 · 일본 등 파킨슨병 치료 전문의 60명 참석 -파킨슨병 · 운동장애 최신 치료법 공유 [사진]전국 5개 백병원에서 파킨슨병을 전공으로 하고 있는 의료진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상계백병원 백종삼 교수, 부산백병원 김상진 교수, 서울백병원 김지영 교수, 일산백병원 이재정 교수, 해운대백병원 박진세 교수) 인제대학교 백병원 의료진들이 파킨슨병 정복을 위한 학술 토론회 개최했다. 올해로 8번째. 4월 18일 서울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백중앙의료원 파킨슨병 디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파킨슨병 관련 의료진 60여 명이 참석했다.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교수의 주도로 전국 5개 백병원에서 파킨슨병 치료를 맡고 부산백병원 김상진 교수, ..

[연구] 50대 치매 발병, 증상 달라 ‘주의’ / 일산백병원 박희경 교수 연구결과 발표

50대 치매 발병, 증상 달라 ‘주의’ -조기 발병 치매 환자 '치매 증상 달라, 진단 늦어져' -40~50대 의심 증상 발생 시 정밀치매 검사받아야 젊은 나이에 치매가 발병할 경우, 나이가 들어 치매에 걸렸을 때와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희경..

[명의를 만나다] 파킨슨병 치료의 명의, 백종삼 교수

[명의를 만나다] 상계백병원 신경과 백종삼 교수 파킨슨병 치료의 명의, 백종삼 교수 -파킨슨병, 검사보다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 -15여년 파킨슨병 치료와 연구에 매진 -‘세계적 석학’ ‘5개 백병원’ 파킨슨 치료 전문의와 네트워크 연결 -환자-의사 평생 동반자,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관계여야 -파킨슨병 명의 "아저씨 같이 편안한 의사" 파킨슨병은 난치병이다. 치매와 더불어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65세 이상 나이가 들면 100명중 1명 정도 발병된다. 우리에게는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히틀러, 처칠과 같은 유명인이 걸린 질환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수전증처럼 손발이 떨리고 루게릭병처럼 몸은 굳어간다. 입에 숟가락이 생각대로 안 들어간다. 몸이 밧줄에 묶여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