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백병원 동정

서울백병원, 휴가 대신 캄보디아로 사랑의 의료봉사 실천

백병원이야기 2009. 8. 11. 09:34

서울백병원, 휴가 대신 캄보디아로 사랑의 의료봉사 실천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 의료진은 8월 14일 출국하여 8월 19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깜퐁참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해외의료봉사로 성산 장기려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서울백병원과 충성교회가 공동사업의 형태로 진행한다. 이번 의료봉사를 위해 서울백병원 장여구(외과), 김영대(소아청소년과) 교수와 박상현(비뇨기과) 교수 등 10여명의 의료진이 5박 6일의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다.

 

장여구 교수는 “여름 휴가 대신 보다 뜻깊은 일을 할수 있게 되어서 기쁨 마음으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주고 오겠다” 며 “앞으로도 멀리에 있는 많은 아픈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봉사활동의 기회를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료봉사를 하게 될 지역인 '깜퐁참(Kempung Cham)'은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Phnom Penh)'의 북쪽에 위치한 메콩강변의 농업도시로서 노인 및 소아환아가 많아 간단한 수술 및 의약품을 준비하여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돌아올 예정이다.

 

글, 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