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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인제대학교 의과대학교와 백병원. <좀 자세한 소개~^^>

백병원이야기 2008. 1. 8. 08:24

인제의과대학교 백병원.
백병원. 백인제박사를 효시로 현 이사장인 백낙환 이사장에 의해
서울백병원이 처음 지어진 이래로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동래백병원(구 한미병원을 인수)을 성공적으로 개원한 이래로
2009년 1000병상이 넘는 현대식 해운대백병원 개원을 앞두고 있다.
현재 김해시에 병원부지가 있고
김해시와 실버 클러스터 산업 협약을 채결한 상태라
요양 병원 등이 곧 들어설 예정이다.

김해시에 있는 병원부지는 거의 다 대금을 납부한 상태이지만
완납은 하지 않아 명의이전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2005년부터
실버클러스터 산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지만
2007년에 해운대백병원을 1004병상

 

 

으로 2009년 11월 개원 예정으로
건립 기공식을 가지면서 조금은 뒤로 물러선 상태이다.

<2009년 개원 예정인 해운대 백병원>

 

현재 총 5개 병원으로 레지던트 수련병원 4개, 인턴 T/O는 130여명 정도고
레지던트 T/O도 그보다 조금 많은 지라 오픈 인턴제를 채택하여
타 의과대학 출신도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부산백병원은 거의 모교 출신이고
상계백병원도 인제의과대학 출신이 많은 편이다. 

 서울백병원은 역사가 의과대학보다도 길어 주로 다른 의과대학 출신이 많고
일산백병원은 개원한 지 10년이 채 안된 현대식 병원으로 모교출신은 40%수준이다.

현재 백병원은 수익성이 좋은 편인데,
유일하게 가장 모병원인 서울 백병원의 수익성이 병원 노후화 및 시설 확대 부재
등으로 인하여 떨어지고 있는 편이다.

서울 백병원의 연매출액은 700억이 조금 안되는 상황.
중구 저동에 위치해있고 허가 병상수 401병상으로,
강재헌 교수 이상혁 교수 염호기 교수 등 명의가 많고
86년 아시아게임, 88년 올림픽 게임 공식 후원 병원이고
대한민국의 근대 병원사의 중요한 한 획을 그은 병원이지만
최근 서울 지역에 거대병원들의 건립 및 기존 병원들의 확충에 밀려난데다
병원 입지상 확장이 힘들어서 내부 리모델링 수준만 하고 있고
백병원에서 상징적인 의미로 남아있다.
현재 서울백병원은 상징성과 고급 인력이 많은 점 때문에
어떻게 할지 애를 먹고 있다.

 

그 다음으로 지은 부산백병원은 그 이후로 6번째 해운대백병원 및 다른 병원 부지까지
살 수 있게 한 원동력으로, 현재 월 외래 환자 수 3000여명으로 수익성에서
최상이다. 초기에 서울백병원 시절, 자본부족으로 병원 부지를 분할해서 사서 앞쪽
부지는 초등학교가 들어서게되어서 병원부지가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790여병상으로 한강이남 최초 간이식 수술, 부산경남지역 신장이식 최다 및
외래 환자 수 최다 등 좋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
79년 의과대학 개교와 더불어 개원했는데, 초기에 좁은 병원 부지에 설립한 이후
별관 설립과 50대 주차규모 주차타워 2개 건립, 후방에 교직원 주차장 및
뇌과학 기술연구소, 동아리 모임방 부지도 새로이 구입하고
최근에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임상시험센터도 유치하면서 청송관과 응급의료센터를
건립하면서 암센터도 새로이 지었다.
연 매출은 1800억정도로 백병원 내에서 선두이다.

 

 

다음으로 상계백병원은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하여
88년 올림픽 당시 서울 백병원이 공식 지원한 이래로
상계동에 병원 건립 추진이 일어나면서 당시에 설립하게 되었다.
89년 개원했고 연매출 1300억 정도. 부산백병원과 더불어 인제의과대학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허가병상수는 717병상
바로 옆의 하계동의 을지병원과 경쟁하고 있다.

 

일산백병원은 IMF라는 악재 속에서 설립을 결정했다.
(IMF 당시에 의료계도 큰 어려움에 처해서 서울삼성병원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고신대 복음병원은 결국 부도를 내어서 교육부에서 병원장을 내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99년 개원했다. 현재 650여병상이지만 병상 확장을 하고 있어
2009년내 800여병상으로 거대해진다. 일산에는 명지병원, 원자력병원,
동국대 신의학병원 등 쟁쟁한 경쟁병원들이 있지만
빠른 시간내에 재정이 정상화되어 지금은 연매출 1200억 정도.
병상 증설이 끝나고 좀더 외래환자가 늘어나는 개원 10년이 되는 2009년이 되면
더욱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픈 인턴제 중에서 모교 출신은 40%로, 모교에서도 대게 좀 성적이 괜찮은
학생들이 주로 가고 있다. 출신 의과대학이 다양한 편이다.
현재의 위치는 이사장이 통일도 어느 정도 염두에 두고 지은 것이라고.
현재 개성 공단의 공식 지정 병원이기도 하다.

 

현재 건립중인 해운대 백병원은 해운대구 장산 쪽에 위치해 있는데,
1004 병상을 목표로 17층 규모로 현재까지 지어진 병원들 중 최고층이다.
현재 온천수도 개발되어 향후 물리치료등에 응용할 예정.
부산시에서는 현재 4개의 대학병원(부산대, 동아대, 인제대, 고신대)이
한 곳에 편중되어 있었다보니 해운대구에서 지속적으로 해운대구의
발전과 더불어 대형병원의 필요성에 따라 대형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물론 기존에 성모병원, 좋은병원네트워크 등의 4~500병상 규모의 중대형병원이
있었지만 해운대구의 발전과 더불어 그에 걸맞는 대형 대학병원이 필요했고,
이러한 해운대구의 요구와 백병원 측의 이야기가 잘맞게 되었고
해운대구측의 지원에 힘입어 초현대식병원으로 지어지고 있다.
앞으로 해운대병원은 1000병상이라는 거대한 규모와 더불어 해운대구라는
관광특수와 외국인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아름다운하늘과땅과인터넷
글쓴이 : 와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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