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위암 · 유방암 치료 잘하는 병원 선정
-심평원 적정성 평가 결과 발표
-백병원, 평균 점수 웃돌아 '암 치료 잘하는 병원' 입증
[사진](왼부터)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5월 23일 발표한 위암 치료 4차 적정성 평가 결과 전국 5개 백병원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서울백병원 위암 적정성 평가 종합점수는 99.34점, 부산백병원 100점 만점, 상계백병원 98.16점, 일산백병원 98.36점, 해운대백병원 99.73점을 받았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6차)에서는 부산백병원 99.93점, 상계백병원 99.06점, 일산백병원 98.80점, 해운대백병원 99.91점을 받았다. 서울백병원은 유방암 적정성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백병원은 위암(전체평균 97.32점)과 유방암(전체평균 97.82점) 모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평가 항목으로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수술과 항암 화학요법 등 적정 치료 여부 ▲평균 입원 일수와 평균 사망률 등의 지표를 활용해 병원의 수술과 치료 적정성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위암과 유방암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 평가했다. 심평원은 유방암은 185기관, 위암은 204기관을 조사해 종합점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했으며, 86개 기관이 위암과 유방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심평원은 암 질환에 대한 적정성 평가를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을 유도하고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 대장암을 시작으로 유방암, 폐암, 위암 적정성 평가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 인제대학교 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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