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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백병원, 최초 공개된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백병원이야기 2020. 6. 9. 09:35

백병원, 최초 공개된 마취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 95점 이상 획득, 평균 종합점수 크게 웃돌아
-마취 환자 안전관리, 최우수한 기관으로 평가

 

[사진](왼쪽부터)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전경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초로 공개한 '마취 적정성평가' 결과 전국 5개 백병원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서울백병원은 99.7점, 부산백병원 97.4점, 상계백병원 95.7점, 일산백병원 95점, 해운대백병원 95점을 획득, 전체 평균인 82.2점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아 마취 환자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평가 점수는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 오심·구토·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총 13개 지표(평가 지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를 종합해 평가했다.

 

심평원은 344개 기관(상급종합병원 42개, 종합병원 302개)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마취를 받은 입원 환자 자료를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1등급 기관은 152개 기관으로 전체 44.3%를 차지했으며, 2~4등급 125개(36.4%), 5등급 66개(19.2%)로 조사됐다.

심평원은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 질 향상과 마취 환자 안전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6월 4일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글, 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