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안전보건점검 최우수부서 시상
- ‘소화기내시경실 · 병리과 · 10B병동’ 최우수부서 선정
-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전한 의료 환경 구축 노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이성순)은 6월 30일 본원 회의실에서 ‘안전보건점검 최우수 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안전보건점검 우수부서선정제도는 2021년부터 시작됐다. 연 2회(상·하반기) 위원회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병원 전 부서의 안전점검평가 후 우수한 3개 부서를 선정한다.
평가항목은 ▲기존 안전점검 결과 우수 ▲지적사항 개선 참여도 ▲개선 후 관리 여부 총 세 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는 소화기내시경실과 병리과, 10B 병동이 최우수부서로 선정했다.
이성순 원장은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위해서는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산백병원은 철저한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환자와 내원객, 직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의 건강관리 등 병원 구성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한다. 2014년부터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노사공동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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