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일산백병원, '2023 프리셉터 간호사' 위촉

백병원이야기 2023. 3. 17. 15:45

일산백병원, 프리셉터 간호사 '40명 선발' 위촉장 전달
- 병동계 23명 · 특수중환자/외래계 17명 프리셉터 선발, 2일간 교육 진행
- 2022년 모범 프리셉터상 '김수연·노예린·박정희 간호사' 포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2023년 ‘프리셉터 간호사’ 40명(병동계 23명, 특수중환자/외래계 17명)을 선발했다. 전옥분 간호부장은 3월 14일부터 2일간 교육 진행 후 위촉장을 수여했다.
 
‘프리셉터(preceptor) 간호사’란 신규간호사들이 새로운 역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업무 시범 등을 보여주는 유능한 경력간호사를 말한다.  

 

전옥분 간호부장(왼쪽) 2023 프리셉터 간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프리셉터 간호사는 2019년도 이전 입사 간호사로, 업무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표준 교육 능력이 뛰어난 간호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2023년 새로 입사한 신규간호사들의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프리셉터 교육에서는 ▲백중앙의료원 신규간호사 교육과정(인제학원 간호관리국) ▲신규간호사 교육운영(우소영 파트장) ▲신규간호사의 간호사고 예방 전략(권규혁 팀장) ▲프리셉터의 이해와 역할 및 교수법(박선희 팀장) ▲프리셉터 마음 경영(류향진 팀장) ▲환자 안전 보고 및 간호업무 표준화 등 33개 강의를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옥분 간호부장, 10A 병동 김수연 간호사, 신생아중환자실 노예린 간호사, 수술실 박정희 간호사


교육 후 3월 15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프리셉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2년 모범 프리셉터로 선발된 ▲10A 병동 김수연 ▲신생아중환자실 노예린 ▲수술실 박정희 간호사 3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전옥분 간호부장은 “교육 일관성과 간호단위별 업무 표준화 등 신규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프리셉터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배 간호사로서 후배 간호사들을 잘 이끌어주는 따스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