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심평원 첫 공개 '결핵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종합점수 99점 기록, 모든 평가지표 종합병원 평균 웃돌아
- '결핵균 확인 검사 · 초치료 표준처방' 만점 획득, 결핵 치료 우수 병원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10월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처음 공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9점을 기록해 전체 평균인 91.8점을 크게 웃돌았다. 1등급 획득 기관은 전체 208개 기관 중 절반가량인 52.4%(109개)에 불과했다.
심평원은 평가 지표로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 환자 방문비율 ▲약제처방 일수율을 사용했다.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신환자 6천 863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일산백병원은 모든 지표에서 종합병원 평균 점수 이상을 획득했다. 특히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과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초치료란 결핵균에 처음 감염돼 활동성 결핵이 발병한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다. 결핵균을 완전히 제거하고 재발과 약제내성 방지에 중요하다.
이성순 원장은 "결핵 치료는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일산백병원은 표준화된 치료를 통해 결핵 발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 누리집이나 앱(병원평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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