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일산백병원, '2024 생명나눔 캠페인' 개최

백병원이야기 2024. 10. 7. 09:36

일산백병원, '2024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 개최
- "한 사람의 기증이 100여명의 삶의 희망이 됩니다"
- 생명나눔 문화 확산 '장기기증 캠페인·퀴즈이벤트·심포지엄'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생명나눔주간을 기념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23일에는 지하 1층 외래에서 환자와 보호자 등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26일에는 직원 식당 앞에서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장기이식센터 의료진은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 방법과 절차, 필요성 등을 담은 안내 소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장기기증과 관련한 OX퀴즈를 통해 기념품도 전달했다. 뇌사나 사망했을 때 장기나 조직 기증 의사를 표현하는 장기(조직)기증 희망자도 모집했다.

이와 함께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도 개최했다. 장기기증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분과 생명을 선물 받으신 분들의 소중한 사연을 액자로 구성해 전시했다.

 


9월 26일에는 병원 대강당에서 ‘뇌사자관리 및 수혜자 선정’과 ‘면역학적검사 및 거부반응’ 등 8가지 주제로 '장기이식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정성원 교수는 "한 사람의 기증으로 최대 100여 명의 환의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