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19

tvN 명의들의 경고 - 만성질환, 비만에 대한 모든 것 /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방송]tvN 명의들의 경고 - 만성질환 전문! 가정의학과 명의 / 만성질환, 비만에 대한 모든 것 /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국내 남성 2명 중 1명(49.2%), 여성 4명 중 1명(27.8%)인 비만일 정도로 비만은 이미 만성질환이 되었다. 21세기 신종 유행병으로 불리며 비만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극복해야 할 질병이다.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와 함께 비만에 대해 알아보자.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 환자 위해 잔소리 아끼지 않는 의사 일산백병원에서 21년째 근무하고 있는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는 가정의학과 노인의학 그리고 비만클리닉까지 진료를 보고 있다. 환자의 건강을 위해서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 윤영숙 교수가 끊임없이 잔소리..

일산백병원, 9월 9일 '2023 내과 연수강좌' 개최

일산백병원, 9월 9일 '2023 내과 연수강좌' 개최 - '알레르기·예방접종·불면증·이상지질혈증·통풍·변비' 최신 치료전략 소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9월 9일(토) 오후 3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2023 일산백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6가지 질환의 진단법과 치료전략을 소개한다. 1부(좌장, 빛과 소금내과의원 김우규 원장, 황효주내과의원 황효주 원장)에서는 ▲알레르기 진료와 관련된 보험급여 기준 알아보기(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 ▲성인 예방접종 진료지침(감염내과 곽이경 교수) ▲불면증 치료의 기초(신경과 박혜리 교수) 강의를 진행한다. 2부(좌장, 박원종내과의원 박원종 원장, 신장내과 한상엽 교수)에서는 ▲이상지질혈증의 치료전략:..

[연구] 운동하기 전 살빼야 하는 이유! 아킬레스건파열 위험 4배 이상 높아

[연구] 운동하기 전 살빼야 하는 이유! ‘아킬레스건파열’ 발생위험 4.3배 높아 - BMI 25 이상 ‘아킬레스건파열 4.39배, 아킬레스건염 2.29배’ 발생 위험 높아 - 1만 명당 발생률 ‘아킬레스건염 발생률 9.5명·아킬레스건파열 2.4명’ - 체질량지수(BMI) · 아킬레스건염 위험 연관성, 대규모 분석 국내 첫 연구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뚱뚱할수록 아킬레스건파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최준영 교수팀이 2009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참여한 20세 이상 1천 683만 532명을 분석한 결과다. 주 3회 이상 고강도 운동을 시행한 그룹을 분석한 결과, 저체중 그룹(BMI 18.5 미만)에 비해 과체중 그룹..

[인사] 인제학원, 일산백병원 보건관리실장에 윤영숙 교수 임명 | 2023년 1월 1일자

인제학원, 일산백병원 보건관리실장에 윤영숙 교수 임명 - 교직원 '질환 예방 · 건강상담' 산업보건의 업무 수행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이 일산백병원 보건관리실장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임명했다. 윤영숙 교수는 '산업보건의'로 △건강진단 실시 결과에 따른 근로자 보호조치 △근로자 건강장해 요인 조사 및 재발방지를 위한 의학적 조치 △보건관리자 업무지도 △근골격계 및 뇌심혈관계질환 예방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산업보건의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상시 50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보건을 관리하는 사람의 업무를 지도하기 위하여 선임한 의사를 말한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연구] BMI 75% 이상 여성, 유방암 중증도 위험 높아

[연구] 유방암 중증도, 비만 연관성 ‘확인’ 나이별 체질량 지수 상위 75% 이상 여성, 유방암 위험 높아 “비만, 에스트로겐·인슐린·성장 인자 등 암세포 성장 촉진 호르몬이 증가” 이정선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교수, 유방암 환자 418명 ‘종양크기·림프절·병기’ 분석 비만한 여성이 정상 체중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시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유방외과 이정선 교수가 병원에서 치료받은 418명의 유방암 환자를 분석한 결과 BMI 25㎏/㎡ 이상인 비만 여성이 정상 체중(BMI 18~25) 여성보다 유방암 중증도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유방암 0기와 1기 환자는 정상체중 여성 비율이 31.9%로 비만여성(27.3%)보다 높았다. 하지만 2기부터 병기가 올라갈수..

[해외연구] 심혈관질환, 전 세계 유병률 '5억 2300만명' 30년 만에 2배 증가

[해외연구] 심혈관질환 전 세계 유병률, '5억 2300만명' 30년 만에 2배 증가 사망자 1990년, 1,210만명 → 2019년, 1,860만명 증가 전 세계적으로 심혈관질환 환자와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1990년 심혈관질환 유병률은 2억 7,100만 명에서 2019년 5억 2,300만 명으로 2배가량 증가했다. 사망자도 1990년 1,210만 명에서 1,860만 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연구는 1990년부터 2019년까지 204개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추정치를 산출한 결과다. 심혈관질환 사망원인으로는 허혈성 심장질환이 4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허혈성..

[대학병원 건강정보] 고도비만 얼마나 위험한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고도비만 얼마나 위험한가? 만병의 근원, 비만 고도비만 얼마나 더 위험한가? 글: 부산백병원 비만대사수술협진팀 가정의학과 이가영 교수, 외과 김광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문정준 교수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OECD 자료에 따르면 비만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수명이 10% 감소할 뿐만 아니라, 소득이 18% 적었고 건강관리비용은 25% 증가했다. WHO는 2020년 비만으로 유발된 암·당뇨병·심혈관질환 등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전체 사망자의 73%에 달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더욱이 일반적인 비만보다 고도비만의 경우 합병증의 위험이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생긴 신조어 ‘확찐자’라는 우스갯소리에 마냥 웃을 수 없는 고도비..

[연구] 알레르기비염 앓는 아이들, 천식 발생 막으려면?

알레르기비염 앓는 아이들, 천식 발생 막으려면? 천식발병 ‘비만 6.1배 · 부모 천식병력 6.1배 · 2세 이전 세기관지염 병력 5.8배’ 위험 높여 연구팀 “비만 줄이고, 알르레기비염 치료받아야 천식 위험 낮아져” 알레르기비염은 천식으로 연결된다.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에서 천식으로 발전하는 비율은 국내에서는 30~40%, 국외에서 15~38% 정도다. 그렇다면 비염이 천식으로 발전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 연구진이 알레르기비염에서 천식으로 발전하는 위험 요인을 분석했다. 국내 연구진이 알레르기비염(12개월 이내 비염 증상이 있으면서 피부단자시험에서 1개 이상 양성)을 가진 343명의 초등학생 1, 2학년을 4년간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비만과 부모의 천식병력, 2세 이전..

[해외연구] 치주염, 운동으로도 치료된다?

[연구] 치주염, 운동으로도 치료된다? 규칙적인 운동이 치주 질환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 Effects of exercise on periodontal parameters in obese women)가 나왔다. 터키 이스탄불 메디폴대학교 연구팀이 비만여성 중, 만성치주염 환자 10명과 치주염이 없는 환자 15명을 12주 동안 규칙적인 운동을 한 후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모든 그룹에서 운동 후 BMI가 크게 감소하고 최대 산소섭취량이(VO2 max)가 크게 증가했다. 만성 치주염 환자 10 명이 프로빙 깊이와 혈철렙틴, 종양 괴사 인자는 줄고 지방세포를 분비하는 호르몬인 레지스틴은 증가했다. 이 연구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비만 여성의 치주 질환과 전신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연구] 50대 이상, 10명 중 3.5명 ‘무릎관절염’ 앓아

[연구] 50대 이상, 10명 중 3.5명 ‘무릎관절염’ 앓아 -무릎 관절염 유병률, 여성 44.3% · 남성 24.4% -여성 · 비만일 때 무릎 관절염 발병위험 두 배 증가 -일산백병원 김동준·홍재원 교수팀, 무릎 관절염 유병률 분석 한국 50대 이상 10명 중 3.5명이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내과 김동준·홍재원 교수팀이 2010~2013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0대 이상 성인 12,287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무릎 관절염 유병률은 35.1%(여성 44.3%, 남성 24.4%)로 조사됐다. 80세 이상 여성이 78.7%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연구팀은 켈그렌-로렌스 분류법(Kellgren-Lawrence Grade, KL Grade)을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