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최신형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아주리온' 도입 - 방사선 피폭 최대 80% 감소 · 조영제 사용 최소화 - 20인치 고해상 심혈관영상(디텍터) 이미지 제공, 미세 혈관 정확한 진단·치료 가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초정밀 심장혈관조영 촬영 장비인 ‘아주리온(Philips Azurion 7B1212)’을 도입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주리온’은 심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는 심혈관 조영촬영 장비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피부에 2~3mm 구멍을 뚫고 혈관에 조영제를 주입, 영상을 보면서 막힌 혈관을 찾아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도입한 아주리온은 기존 장비에 비해 최대 80%가량 방사선 피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