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를 만나다] 뇌졸중·스포츠재활 명의,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 과거 재활 의료는 손상된 부위의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현재 재활 의료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기능의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재활 의료를 필요로 하는 영역이 스포츠재활, 노인재활, 암재활, 심폐재활 등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임길병 교수는 “미래 재활 의료 영역은 고령화 등에 따라 더 넓어질 것이며, 4차 산업혁명에 의한 가상현실, 증강현실, 로봇 등을 이용한 재활평가, 치료방법도 다양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 임길병 교수는 대한스포츠의학회 우수 연구상, 대한재활의학회 보험급여정책 공로상을 수여받았으며, 대한노인재활의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심폐재활의학회, 대한임상통증의학회, 대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