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2

[백병원 사람들]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서울백병원 중환자실 의료진’

[백병원 사람들]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서울백병원 중환자실 의료진’ 박이내 중환자실장(호흡기내과 교수), 정미라 파트장, 허유리 간호사, 강민구 간호사 “환자 곁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는 것, 그것이 중환자실 의료진의 역할” 중환자실은 말 그대로 ‘중환자’를 케어하는 곳이다. 생명이 위독하거나,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입원한다.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치열한 현장이다. 그곳에는 서울백병원 40여 명의 의료진이 환자들을 돌본다. 서울백병원 중환자실은 박이내 중환자실장(호흡기내과 교수)의 책임하에 정미라 간호 파트장, 3명의 선임간호사와 31명의 간호사가 중환자 치료를 돕고 있다. 이를 더해 중환자 전담 전문의와 전공의가 24시간 중환자실에 상주해 환자 상태에 대처가 빠..

[백병원 사람들]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김현종 교수, 박종숙 파트장, 문용석 전공의)

[백병원 사람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 (Emergency Medical Center) “눈 떠 보세요. 살 수 있어요. 조금만 더 힘내봐요.”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응급의료센터 의료진은 오늘도 생사를 넘나드는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쉴 틈 없이 구급차 사이렌 소리 들려온다. 의료진은 중증도에 따라 환자를 분류하고 치료를 시작한다. 바이탈 사인(체온, 호흡, 맥박, 혈압 수치)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그제야 의료진들은 한숨을 돌린다. “선생님 덕분에 살았어요” 환자의 이 한마디에 그간의 노고가 모두 풀린다.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박준석)는 8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9명의 전공의, 3명의 인턴, 그리고 46명의 간호사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