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노화 2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피부관리 궁금증 6가지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가습기를 사용하고, 미스트를 자주 뿌리며, 물을 많이 마신다면 피부 건조에 도움이 될까요? 폐경기가 되어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는 것도 피부 건조와 연관이 있는 걸까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피부과 박혜진 교수에게 물어보았습니다. Q. 피부가 건조할 때 보습제를 듬뿍 바르면 된다? 건조한 피부에는 부족한 장벽기능에 보습제를 발라 보충해 줄 수 있는데, 가벼운 샤워 후에는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바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바셀린, 유리아, 5% 락틱산, 세라마이드 등이 함유된 제품이나 피부장벽 구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제품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Q. 가습기 사용이 피부건조증에 도움이 되나요? 외부가 건조할수록..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생활 속 주름 예방법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생활 속 주름 예방법 안면 주름과의 아름다운 동행 글: 이진효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성형외과 교수 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소원 중 하나는 늙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 당연히 늙는다. 피부도 마찬가지이다. 주름이란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나 조금씩 생기게 마련인 피부의 노화 현상으로 피부는 20세 이후가 되면서 서서히 노화되다가 25세를 고비로 표피층과 진피층의 두께가 얇아지고 진피의 탄력성도 줄며 피하지방의 조직도 줄어드는 등 본격적으로 노화되기 시작한다. 대개 20대에는 이마, 눈 밑을 시작으로 잔주름이 생기고, 30대에는 눈꼬리 부분의 주름이 선명해지며 입 언저리도 처지게 된다. 왜 주름살은 생기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