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백병원 제4회 남산걷기대회

서울백병원 제4회 남산걷기대회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은 지난 11월 2일 "제4회 환자사랑 걷기대회" 행사를 가지고, 병원에서 출발하여 남산타워 팔각정까지 이혁상 명예의료원장과 김용봉 병원장을 비롯하여 직원 360여명이 함께 걸었다. 이날 참가한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환자사랑 후원회"에 기부하고, 걷기대회를 통해 직원들간의 친목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서울백병원은 직원단합 차원에서 작년부터 인근 청계천 및 남산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일(금) 오후 5시 교직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백병원~서울애니메이션센터~남산도서관~식물원~남산타워(팔각정)’까지 단풍도 구경하고 부서별 친목도 다졌다.

남산 걷기대회를 기획한 서울백병원 고객만족팀 염호기 부원장은 “서울백병원을 방문하는 고객이 만족하려면 고객을 만족시키는 당사자인 교직원(내부고객)이 병원을 사랑하고 즐거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신뢰와 동료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서울백병원 가까이에 있는 남산을 걸으며 단풍도 구경하고 병원과 동료들에게 대한 사랑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직원들에게는 백병원을 상징하는 하얀 티를 나눠줬으며, 교직원들은 하얀티를 입고 남산 팔각정과 새로 단장한 N타워 앞에서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2시간의 즐거운 산책을 마쳤다. 산책 후에는 각팀별로 즐거운 뒷풀이를 가지기도 하였다.

서울백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글, 사진 : 인제대학교 백병원 홍보실 제형건,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