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튼튼이 교실' 운영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지난 4월11일부터 매월2,4주 토요일마다 6주에 걸쳐 백병원 인당관 11층에서 지역 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튼튼이 교실”을 운영한다.
“튼튼이 교실”은 소아비만의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self healthcare)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성인비만으로 이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울시 중구보건소 연구용역과업으로 서울백병원 임상영양연구소가 운영위탁사업 형태로 진행한다.
서울백병원 임상영양연구소는 6주동안 ▲가족이 함께하는 생활습관 교정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건강관리 및 소아비만예방강좌 진행 ▲가족동반자 비만도 평가 및 상담 ▲바른 식생활과 운동교육 등을 실시한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강재헌 교수(임상영양연구소 소장)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의 참여율을 높임으로써,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인한 질병의 발현 및 유병률을 줄이고 더 나아가 의료비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고 밝혔다.
글, 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계신 강재헌 교수님
초등학생 체지방 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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