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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cef 지정, 서울백병원 2009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

백병원이야기 2010. 2. 11. 09:58

 unicef 지정, 서울백병원 2009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임명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김용봉)이 11월 2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관에서 “2009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인증서를 받았다.
“2009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유니세프(UNICEF)와 세계보건기구가(WHO)가 아기 중심의 진료활동을 펼치는 병원을 선정하여 인증하는 것으로 서울백병원은 올해 신규로 선정되었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 Baby Friendly Hospital Initiative)은 1992년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시작한 모유수유 권장운동으로,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시작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모유 수유율을 높여 아기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운동으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모유수유 현황, 모자동실 보유 여부, 모유 수유에 대한 의료진의 교육 정도 등에 대한 현장실사를 모두 거쳐 “2009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서울백병원은 2007년 5월 모자동실 운영 이래 활발한 모유 수유운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모교실, 모유를 수유하는 엄마들의 문제점을 해결해주고 상담하는 자조모임과 서울시에서 지정한 병원내 2곳에 모유수유실과 착유실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잇다. 또한 분만후 산모와 아기가 한방에서 생활하며 산모와 아기의 유대관계를 높이는 모자동실을 운영하며 모유수유에 열심을 다하고 있다.

 

글, 사진: 인제대학교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