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간호사협의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6월 16일 부터 2일간 서울백병원 P동 9층 강당과 병원앞 1층에 열린 '환자사랑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을 6월 22일 인당환자사랑후원회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교직원들이 준비한 음식, 특산물, 반찬류, 상품등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 550여만원을 기부했다. 이 수익금은 인당환자사랑후원회에 기부되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에게 진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경희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러 행사를 통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싶다"고 밝혔다.

 

서울백병원 인당환자사랑후원회는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웃중에 경제적 문제로 치료받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분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07년 6월 1일 ‘환자사랑 후원회’를 발족해 어려운 환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후원금은 백낙환 이사장을 중심으로 서울백병원의 약 44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것으로 지금까지 모인 액수는 총 9천여만원에 달한다.

 

글, 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