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백병원 응급의료센터 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상계백병원 응급의료센터 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김홍주)이 2010년 전국 463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필수영역 충족여부(시설, 인력, 장비 등)에 대한평가와 응급의료 질(급성심근경색환자에서 재관류요법의 적절정, 급성뇌혈관질환자에서 뇌영상검사 신속성, 중증응급질환자의 입원율 등)에 대한 평가로 구성되었으며,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6개월간 현지 평가와 서면 평가를 시행되었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역응급센터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으며 종합결과에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응급의료센터장 류석용 교수는 “이번 서울 지역응급센터 선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중증응급질환자들의 빠른 이송과 처치를 위해 응급의료 서비스 체계를 다시 개편하여 의료환경 질 개선을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보건 복지부는 평가 성적이 우수한 176개 응급의료기관에 응급의료기금 약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