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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 '희망의 빛 나눔 이야기' 협약 체결

백병원이야기 2011. 10. 24. 12:08

서울백병원, '희망의 빛 나눔 이야기' 협약 체결

-서울한전본부 ·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저소득 노인 백내장 수술 시행

 

 

[사진설명] <왼쪽부터> 윤석철 중구자원봉사센터장, 최석구 서울백병원장, 이재희 한전서울본부장이 함께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10월 10일 (월)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한전서울본부(본부장 이재희), 서울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석철)와 공동으로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하고자 백내장 및 녹내장을 앓고 있는 저소득 노인에게 무료수술비 지원을 위한 '희망의 빛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안과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노인들에게 무료수술과 진료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이 세기관의 함께 전문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어 향후 의료봉사활동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진료지원 사업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 지역의 어려운 수혜자를 발굴하여 서울백병원에 추천하고, 서울백병원은 추천받은 수혜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한전서울본부는 후원 및 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수혜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할 예정이다.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은 "이렇게 좋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한전 서울본부 이재희 본부장은 "빛 나눔 봉사와 소외아동지원, 독거노인 전기설비 복구 사업 등 3가지 중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중 빛 나눔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고, 중구자원봉사센터 윤석철 센터장은 "자원봉사를 이야기할 때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둘이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한다"며 "세기관의 협약으로 더욱 멀리갈 수 있는 의료봉사 업무협약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