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심장혈관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 심장혈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백병원 P동 대강당에서 '2011 심장혈관 심포지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 · 상계 ·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주최한 이날 심포지엄은 백낙환 이사장 및 이원로 인제대학교 총장, 최석구 서울백병원장 등 심장혈관 전문의 및 의료보건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심근 재관류 와 심근 재생'을 주제로 1부에서는 ▲심장혈관질환의 치료계획 도입(이건세, 건국대병원), ▲ST분절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의 병원도착 후 시술시간(Feng-Yu Kuo, Kaohsiung Veterans hospital), ▲급성심근경색증을 위한 심장재활 프로그램(김철, 상계백병원)이 발표 됐으며 2부에서는 ▲관상동맥 혈류 예비력 측정을 통한 심근 미세혈관 기능부전의 평가(윤명호, 아주대병원), ▲심근경색증 평가를 위한 심장엠알 검사의 역할(임태환, 아산병원), ▲혈전 흡인: 일상적 대 선택적 실시(이성윤, 일산백병원 / 고충원, 상계백병원), ▲중개 관상동맥중재술 대 직접 관상동맥중재술(도준형, 일산백병원 / 변영섭, 상계백병원), ▲급성심근경색증에서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의 역할(장지민, 상계백병원), ▲급성심근경색증의 합병증에 대한 수술적 요법(장우익, 일산백병원) 등이 소개됐으며 3부에서는 ▲골수세포를 이용한 심근 재생(황기철, 세브란스병원), ▲사이토카인-면역단백을 이용한 말초혈액 줄기세포 치료(김효수, 서울대병원), ▲골수기원 중배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이승환, 세브란스병원) 등이 발표됐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상계배병원 심장혈관센터 김병옥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혈관질환의 치료, 예방 및 재활에 관한 연관분야의 전문의 및 의료보건 전문가를 대상으로 급성심근경색증의 응급처치시스템, 급성기 치료 및 재활 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 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심장혈관질환 분야의 학문 발전과 의료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최의미를 설명했다.
글: 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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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근경색 환자 살릴 수 있다”
-백병원, 심장혈관 심포지엄 개최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백병원 P동 대강당에서 심장혈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 ·상계 ·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1부에서는 매년 발생하는 7만명의 심근경색 환자를 살리 수 있는 응급처치시스템과 급성기 치료 및 재활 치료의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 이기 때문에 급성 심장혈관 질환이 발생했을시 초기대응을 위한 병원내 진료계획의 수립과 병원에 오기 전 단계의 응급처지 방법, 심장혈관 환자의 생활능력 개선을 위한 심장재활 치료와 육체적 운동요법과 생활습관 방법 등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급성심근경색증의 생리검사, 영상검사, 중재시술 및 수술요법의 최신지견이 소개되며, 3부에서는 응급 대응에도 불구하고 손상된 심장근육을 살리기 위한 세포치료와 재생치료의 연구 결과들을 발표한다.
이번 심포지엄 심장질환 치료 및 예방, 재활에 관한 연관분야 전문의 및 의료보건 전문가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심포지엄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해야된다.
사전등록: cardio@paik.ac.kr (이름, 소속, 주소, 면허번호, 연락처)
문의: 02-950-1212
글: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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