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백병원 동정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팀, 세광학술상 대상 수상

백병원이야기 2012. 11. 21. 11:29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팀, 세광학술상 대상 수상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안과 이도형 교수팀(방종욱, 한현철, 김진형, 이종현)이 킨텍스에서 열린 제108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수상작인 ‘크다고 좋지만은 아닌 이유’ 는 백내장 수술 환경이 급속히 발전함에 있어서 수술 기법 또한 변화를 겪게 되는데 지나치게 최신 트렌드만을 쫓지 말고 환자한테 가장 알맞은 수술 방법이 무엇인가 생각하자는 취지의 작품이다.

 

이도형 교수는 "최근 사회가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것을 서로 경쟁적으로 서둘러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과거의 장단점, 새로운 것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여 대처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날 수상한 상금 500만원은 힘든 여건에서도 열심히 진료 및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전공의를 위하여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광학술상은 세광의료재단이 제정하여 수여하는 학술상으로 안과 연구, 특히 백내장 분야에 있어서 연구성과나 교육 목적이 뛰어난 영상 출품작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