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임원장 서진수 교수 취임
“책임경영을 통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만들기” 비젼 제시
인제학원(이사장 백낙환)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임원장으로 서진수(50, 정형외과) 교수를 신규 임명했다.
서 원장은 지난 3월 26일 일산백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임식을 갖고 일산백병원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백낙환 이사장은 축사에서 “지금 병원계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려운 경영환경을 맞고 있고 일산백병원도 예외는 아니다”며 ”신임원장을 중심으로 교직원 모두 합심하여 어려운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가고 시민에게 사랑 받는 일산백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진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일산백병원은 개원당시 IMF를 극복하고 지어진 병원으로 백낙환 이사장님과 전임원장님들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금은 명실상부한 경기서북부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자리매김 했다” 면서 “개원 후 그 동안 이뤄온 일산백병원의 성과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진료와 신바람 나는 병원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환자가 오고 싶고 직원이 일하고 싶은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치열한 경쟁의 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나태의식과 권위의식을 버리고 주인의식과 소통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진수 원장은 △직원간의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한 책임 경영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경영 △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를 최우선 목표로 제시했다.
서진수 신임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학병원에서 수부외상학 △이태리 볼로냐 리졸리병원에서 종양 및 미세수술 △미국 IOWA 대학에서 족부 정형외과를 연수하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주책임교수, 기획실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12년도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2년판 (2012 Edition of Who’s Who in the world)에 이름을 올려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바 있다.
또한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총무 및 학술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영문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정형통증의학회 학술위원 △AOFAS(북미족부족관절학회)membership committee 위원을 맡으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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