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백병원 뉴스

인제대 백병원, 81주년 창립 기념식 개최

백병원이야기 2013. 6. 19. 12:42

인제대 백병원, 81주년 창립 기념식 개최
-5개 백병원, 장기근속자 385명 친절모범직원 57명 학술우수자 9명 표창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백낙환)은 6월 1일 백병원 창립 81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 친절직원 및 모범직원, 학술우수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5월 29일 부산백병원을 시작으로 6월 4일 일산백병원, 6월 5일 해운대백병원, 6월 10일 서울백병원, 6월 21일 상계백병원에서 각 병원별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385명과 친절 모범우수직원 57명, 학술우수자 9명에게 상장과 상패와 함께 1억 3천여만원의 부상이 지급됐다.

 

특히 부산백병원에서는 의학에 대한 연구의욕을 고취시키고 연구업적이 뛰어난 우수교원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학술상을 제정해 시상했다. 첫 학술상으로는 생리학교실 한진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상패와 함께 상금 400만원이 지급됐다. 학술장려상으로는 약리학교실 김동현 교수, 내과 장재식 교수가 선정됐으며, 미생물학교실 최일환 교수, 안과 양재욱 교수가 최다논문상을 수상했다.

 

백낙환 이사장은 "81년간 백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백병원 창립 100주년의 영광을 함께하기 위해서 교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소임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수경 부이사장은 "입고출신(入古出新), 옛 것을 바탕으로 미래의 창조적 성과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며 "백병원도 81년의 풍부한 역사를 기반으로 우리의 열정과 끈기를 보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개교 34주년을 맡아 5월 30일 인당관에서 백낙환 이사장, 이원로 총장, 총동창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 6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하는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글,사진: 홍보실 송낙중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중앙의료원)

 

 

■장기근속자 표창
서울백병원 ▲25년 6명 ▲20년 29명 ▲15년 19명 ▲10년 14명
부산백병원 ▲25년 17명 ▲20년 60명 ▲15년 21명 ▲10년 51명
상계백병원 ▲25년 6명 ▲20년 24명 ▲15년 21명 ▲10년 44명
일산백병원 ▲25년 2명 ▲20년 15명 ▲15년 4명 ▲10년 23명
해운대백병원 ▲25년 2명 ▲20년 8명 ▲15년 7명 ▲10년 12명


■친절 모범직원 표창
▲부산백병원 10명 ▲상계백병원 21명 ▲일산백병원 17명 ▲해운대백병원 9명


■학술상 표창
부산백병원 ▲생리학교실 한진 교수 ▲약리학교실 김동현 교수 ▲순환기내과 장재식 교수 ▲미생물학교실 최일환 교수 ▲안과 양재욱 교수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 ▲내과 윤보영 교수 ▲진단검사의학과 김솔잎 교수 ▲내과 이준성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