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 신임 이사장, 이혁상 박사
이혁상 서울백병원 명예원장이 인제대학교 백병원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학교·백병원)은 정기이사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이혁상 박사(76, 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혁상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백병원 원장, 백중앙의료원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1970년도부터 42년간 백병원에 재직했다.
이혁상 박사는 외과 전문의로 1977년 식도정맥류 직달수술과 간의 3구역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수술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로 성인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지만 사회적으로는 광범위한 뇌사 논쟁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 대한외과학회 회장, 대한소화기학회 회장, 한국 간담췌외과학회 회장, 간이식연구회 회장, 아시아 간담췌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외과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인제대학교 자문교수, 대한간학회 상임고문, 대한암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의학교육발전 후학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글: 홍보팀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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