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백병원 이벤트

서울백병원, 어깨통증 건강강좌 성료 / 장석환 교수, 오십견 방치하면 수술로 이어져... 조기검사 강조

백병원이야기 2014. 3. 28. 09:43

서울백병원, 어깨통증 건강강좌 성료
-장석환 교수, 오십견 방치하면 수술로 이어져... 조기검사 강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정형외과는 3월 27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제4회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어깨통증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어깨통증의 원인인 회전근개 질환, 동결견, 석회성 건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치료방법인 통증치료, 물리치료, 재활치료, 수술적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장석환 교수는 "오십견으로 흔히 불리는 어깨통증은 대부분 '어깨충돌증후군', '어깨힘줄파열'로 성인의 약 60%정도 한번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이다"며 "시간이 가면 저절로 좋아질 것이라고 방치하다 결국 큰 수술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깨통증이 있는 경우 정확한 진단과 검사 후 조기에 치료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후 정재은 임상운동사가 집에서 할수 있는 어깨운동인 거상운동, 외·내회전운동, 내전운동등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견·주관절학회가 후원한 이번 강좌는 80여명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어깨초음파검사도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