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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계·일산백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백병원이야기 2015. 4. 10. 10:22

부산·상계·일산백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13개 지표, 종합점수 94점 이상 획득 '1등급' 평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과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결과 부산·상계·일산백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횟수 ▲B형 간염 환자용 격리 혈액투석기 최소 보유대수 충족여부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등 13개 지표에서 종합점수 94점 이상을 획득해 1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번평가는 심평원이 2013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725개 의료기관, 주2회 이상 투석을 받은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지표로는 구조 부문, 과정 부문, 결과 부문으로 구성, 총 13개 지표를 사용해 94점, 85점, 76점, 67점을 기준으로 1- 5등급으로 구분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혈액투석환자의 주된 원인질환은 고혈압 및 당뇨병으로, 뇌졸중, 심질환, 감염 등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환자관리에 대한 질 평가가 필요하다"며 "우수한 기관에서 환자 상태에 맞는 투석을 받고 관리하면 일상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4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결과를 4월 9일(목)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글,사진: 홍보팀 송낙중 (학교법인 인제학원 경영기획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