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료 우수 기관 입증
- 5개 백병원 모두 3차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순형 이사장) 산하의 5개 백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6년도 3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심평원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중 만성폐쇄성폐질환약을 사용하고 외래진료가 2회 이상인 환자 또는 전신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입원진료가 있고 만성폐쇄성폐질환 약을 사용한 외래진료가 있는 환자를 진료한 6,47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환자 비율 등 3개의 평가 지표를 분석했다.
각 백병원은 서울백병원(90.87점), 부산백병원(86.99점), 상계백병원(81.31점), 일산백병원(85.93점), 해운대백병원(83.19점)으로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60.91점을 훨씬 웃도는 종합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서울백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인 88.96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만성폐쇄성폐질환 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종합병원 평균은 75.12점이다.
적정성 평가 등급은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나뉘며, 이번 3차 평가에서는 전체 6,470개 기관 중 1,439개 의료기관이 평가대상이었다. 그중 1등급은 339기관(23.56%), 2등급 341기관(23.7%), 3등급 302기관(20.99%), 4등급 236기관(16.4%), 5등급 221기관(15.36%)으로 평가됐으며, 나머지 5,031개 의료기관은 등급제외 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홍보팀 송낙중 (인제대학교 백병원 · 학교법인 인제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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