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예방법 ｜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정해도 교수

10명 중 1명은 요로결석! 예방과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 응급실을 가야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 '요로결석' 
- 재발률이 높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

도움말: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정해도 교수 

 

 

요로결석은 소변이 생성되어 수송, 저장, 배설되는 길(요로)에 결석(돌)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소변 내 특정 물질이 과포화 상태가 된 후 결정이 생기고, 이것이 더 응집되어 커지면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결석이 자주 발생하는 환자는 옆구리 통증, 요로 감염, 신우신염 등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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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평생 유병률이 남성 12%, 여성 9.8%로 아주 흔한 질병입니다. 또 재발률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21.3%) 평소 식습관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식습관은 소변 성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칼슘 성분이 결석 형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는 않기 때문에 칼슘 섭취를 제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옥산살이 많은 음식 섭취는 자제하셔야 합니다. ​

옥산살이 많은 음식으로는 시금치, 강낭콩, 구황작물(감자, 고구마), 과일(키위, 베리류, 오렌지), 견과류(캐슈넛, 아몬드, 땅콩)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니 옥산살 함유량에 따라 음식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도 동물성 단백질, 탄수화물, 시리얼 등은 멀리하고 나트륨은 논란이 있긴 하지만 가능한 적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익히 알려진 것처럼, 수분 섭취는 요로결석에 도움이 되니 하루 2.5 ~ 3L 의 수분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매일 생수 3L를 마시는 것이 힘이 든다면 저당류, 저칼로리, 무알코올 음료를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정해도 교수가 영상을 통해 요로결석 예방과 치료법에 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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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뇨의학과 정해도 교수 소개 https://han.gl/uqTgf
👉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pVjuBLckVIE 

 

00:00 인트로 
01:07 요로결석의 소개 
04:40 요로결석의 위험인자
08:27 요로결석 성분 
11:50 24시간 요 중 결석 관련 위험인자 
14:41 요로결석의 예방과 관리 
29:06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