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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정년퇴임 '주석교 교수 · 김정연 차장' 공로패 수여

백병원이야기 2024. 8. 14. 10:38

일산백병원, 2024 정년퇴임 교직원 공로패 수여
- 이성순 원장, '주석규 교수 · 김정연 보험심사실장' 공로패 수여

(왼쪽부터)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주석규 교수, 보험심사실 김정연 실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이 8월 6일 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2024년 8월 정년퇴임 교직원인 정형외과 주석규 교수와 보험심사실장 김정연 차장에게 '공로패'와 퇴직 포상인 '황금열쇠'를 수여했다.

​주석규 교수는 1988년 서울백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치고, 1993년 서울백병원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31년간 백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했다. 1999년 일산백병원 개원부터 24년간 지금까지 1만 2천 명의 외래환자, 6천 건 이상 수술을 시행했다. 

김정연 보험심사실 실장은 1987년 서울백병원 수술실 간호사, 1989년 상계백병원 수술실 간호사로 근무하다 퇴사했다. 2000년 일산백병원에 재입사 후 24년간 보험심사실에서 근무했다.

 

#(왼쪽부터) 박준석 기획실장, 전옥분 간호부장, 김정연 보험심사실장, 주석규 정형외과 교수, 이성순 원장, 이종수 사무국장



주석규 교수는 "그동안 내과와 마취과 교수님들, 전공의들의 도움으로 모든 환자가 잘 치료될 수 있어서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자리가 어디가 됐든, 체력이 허락하는 한 환자 곁에 더 있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연 실장은 "근무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며 "기준과 원칙대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 발전에 초석이 되어준 두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