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심평원 '항생제·주사제·처방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상기도 감염 항상제처방률 0.91% · 주사제 처방률 1.07%
- "정확한 진단·처방 노력" 약물 오·남용 없는 병원 입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백병원은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0.91%(전체평균 41.42%)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37.65%(전체평균 59.76%) ▲주사제 처방률 1.07%(전체평균 12.6%) ▲처방건당 약품목수 3.11개(전체평균 3.85개)로 모두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감기와 급성기관지염 같은 급성상·하기도감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세균성 질환을 치료하는 항생제 사용은 권장되지 않는다. 항생제 처방률이 낮은 병원일수록 항생제 오·남용이 적은 기관으로 볼 수 있다.
주사제도 ▲경구 투약을 할 수 없는 경우 ▲투약 시 부작용을 일으킬 염려가 있는 경우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경우 등에서만 권장하고 있다.
심평원은 전체 의료기관(54,017개소)을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을 평가해 공개했다.
이성순 원장은 "불필요한 약물 사용은 부작용 빈도는 높이고, 치료 효과는 떨어뜨릴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하다"며 "일산백병원은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한 처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병원평가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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