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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최우수 기관

백병원이야기 2024. 7. 29. 15:32

일산백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최우수 기관

- 303개 평가기관 중 1등급 22.4% 불과 "중환자 치료 우수기관 입증"
- 일산백병원 종합점수 92점, 평균점수(68.5점) 크게 웃돌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7월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023년(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일산백병원은 종합점수 92점을 획득, 전체 평균 점수(68.5점)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아, 중환자 치료 우수 병원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2023년 1~3월(3개월)까지 303기관(상급종합병원 45기관, 종합병원 258기관) 중환자실에 입원한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일산백병원은 평가 항목인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수 ▲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평균 점수 이상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체 303기관 중 1등급 기관은 22.4%(68기관), 2등급 22.8%(69기관), 3등급 38%(115기관), 4등급 13.9%(42기관), 5등급 3%(9기관)로 나타났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지역의 중증 환자를 한 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중환자실을 확대하는 한편 우수한 인력과 시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측 불가능한 중증 상황 대비를 위해 환자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e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