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소아안과 전문의' 강민채 교수 영입
- '소아안과·사시·근시·약시·시신경병증·시신경염 치료' 전문의
- 삼성서울병원 안과 전공의 · 임상강사 역임
- "소아·시신경 질환, 정확한 진단 · 적합한 치료 중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소아안과와 시신경 치료 전문의인 안과 강민채 교수가 9월 1일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
강민채 교수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무석사 과정을 마쳤다. 강민채 교수는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과 소아안과, 사시, 신경안과 분야 임상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대한안과학회와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한국신경안과학회에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강민채 교수는 소아 안과 질환 환자를 전담한다. 이와 함께 굴절이상인 근시와 원시 환자들, 교정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약시 환자들, 안구 정렬이 맞지 않는 사시 환자들을 진료한다. 또한 시신경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시신경 질환 환자들을 치료할 예정이다.
현재 강민채 교수는 시신경 질환의 진단에 활용할 수 있거나, 질병의 경과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검사 지표와 시신경 질환과 다른 질병 간의 상관관계를 찾는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강민채 교수는 "아이들은 불편한 증상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진료 시 아이들이 하는 행동을 잘 관찰하고, 곁에서 아이들을 매일 보는 보호자 분들의 이야기도 잘 참고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시신경 질환도 뇌병변 혹은 전신 질환 등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아 원인을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내고 이에 적합한 치료를 결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강민채 교수는 "환자분들, 보호자 분들에게 어려운 의학 용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상태나 앞으로의 치료 방향에 대해서 잘 이해하실 수 있고, 함께 상의하며 치료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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