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율리 교수, 세계정신의학회 ‘성격장애 대표의장’ 선임
- ‘국제학회 협업·전문가 양성 교육·출판물 발행’ 성격장애 치료 발전 주도
- WPA 전 세계 121개국 · 25만명 정신의학자 국제연합 단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가 11월 19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세계정신의학회(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WPA)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성격장애 분과 의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며, 2027년까지 해당 직책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세계정신의학회 산하 학술 분과 중 하나인 성격장애 분과는 국제 학회 간 협력, 전문가 교육, 출판 활동 등을 통해 성격장애 치료의 발전을 목표로 한다.
김율리 교수는 2022년 공표된 국제정신질환 진단기준(ICD-11) 성격장애 개정 작업에 참여하며 이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세계정신의학회(WPA)는 전 세계 121개국, 약 25만 명의 정신의학자를 대표하는 국제연합 단체로, 정신건강과 정신의학 분야의 글로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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