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사랑 시(詩) 공모전 우수작] '등불' 김아름 作 일산백병원 환자사랑 시(詩)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 등불 김아름 모두가 잠든 새벽 저 멀리 새까만 어둠 속 하나, 둘 등불이 켜지고 찰랑이는 물결에 두둥실 고깃배가 춤을 춘다. 내 마음 어두운 한편에도 등불 하나 켠다 하나, 둘 켜다 보면 겨울날 날리는 눈꽃처럼 포근한 나의 따뜻한 등불 꺼지지 않겠지 [행사]백병원 이벤트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