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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배우자도 관심 가져주세요 "암 환자 배우자 자살 위험 1.5배 높다"

암 환자 배우자도 관심 가져주세요 - 암 환자 배우자 자살 위험 1.5배 높다 - 암 진단 후 1년 이내 사망 위험 가장 높아 - “정신적‧육체적‧경제적 부담 복합 작용, 암 환자 가족 지원 필요” 암환자를 간병하는 배우자 자살 위험이 비암환자 배우자보다 자살 시도와 자살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 진단 후 1년 이내 자살 위험이 가장 높았다.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2024년 8월 게재된 ‘암환자 배우자의 자살 시도와 자살 사망’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의 배우자가 비암환자 배우자보다 자살 시도 1.28배, 자살로 사망할 위험은 1.4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oncology/article-abstrac..

[New Doctor] '소아사시 전문의' 일산백병원 안과 강민채 교수

[New Doctor] '소아사시 전문의' 일산백병원 안과 강민채 교수- '소아안과·사시·시신경 치료' 전문의 - 삼성서울병원 안과 전공의 · 임상강사 역임 -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 최선 다할 것"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소아안과와 시신경 치료 전문의인 안과 강민채 교수가 9월 1일 부임해 진료를 시작했다. 강민채 교수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무석사 과정을 마쳤다. 강민채 교수는 이후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과 소아안과, 사시, 신경안과 분야 임상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앞으로 강민채 교수는 소아안과를 전담 진료하고, 사시와 근시, 약시, 시신경병증, 시신경염 등의 환자를 진료한다. 강민채 교수는 "소아 안과질환과 시신경 치료는 ..

[환자편지]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조석 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로부터 날아온 감사편지] 일산백병원 비뇨의학과 조석 교수님,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세심하고 따뜻한 인성과 실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조석 교수님과의 첫 면담에서부터 믿음이 생겼습니다.  ​다낭신(양측신장에 광범위하게 낭종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7년간 투석하며 뇌사자 신장이식을 기다리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현 상태로는 신장을 이식할 공간이 없이 하루빨리 1개를 제거하자고 하시어 수술 날짜를 잡았다가 심장이 좋지 않아 미뤄지다 5월 22일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긴 시간 동안 힘든 수술이었는데, 교수님이 저를 살려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더욱 감사드리는 건 수술 후 매일 하루 두 번씩 꼭 찾아와 상태를 살펴주시고, 항상 밝게 대해주신 것입니다.  ​병실에 없으면 복도든 투석실이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