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대장염 2

[닥터인터뷰] ‘궤양성 대장염 · 크론병’ 치료 전문의, 소화기내과 김남훈 교수

[닥터인터뷰] ‘궤양성 대장염 · 크론병’ 치료 전문의,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김남훈 교수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은 현대의학이 정복하지 못한 난치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만여 명이 병원을 찾았다.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이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명확한 발생 원인도 모르고 악화되는 원인도 뚜렷하지 않다. 수시로 찾아오는 복통과 설사, 배변의 긴박감은 환자들의 삶을 무너뜨린다.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해야 할 젊은 환자들에게 발병률이 높아 더 문제다. 하지만 고혈압과 당뇨와 같이 만성질환으로 생각하고 관리만 잘 한다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김남훈 교수는 “아직 완치되는 치료약은 없으나, 증상을 안정시키는 항염증약물로 관리할 수 있다”며 “복통이나 설사, 혈변이 2주 이상 반복되면 염증성 ..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김유선 교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건강강좌 개최

김유선 교수,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건강강좌 개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화기내과 김유선 교수가 12월 6일 P동 9층 대강당에서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에 대해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염증성 장질환 환우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강의에서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발병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한 설명을 사례별 내시경 사진과 함께 질환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소화기내과 박영일 전임의가 ’염증성 장질환과 예방접종’, 정성연 전임의 ’염증성 장질환 환우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유선 교수는 "가족력과 함께 흡연, 밀가루 섭취, 항생제 사용, 공기오염, 스트레스 등과 같이 환경요인에 의해 장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제제, 면역억제제, 생물학적제제 등을 적절히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