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 성장 '이하율 어린이' 시집 수익금, 일산백병원(출생 병원) 기부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워' 동시집 판매 수익금 · 시 2편 기부 -2014년 일산백병원서 미숙아 출생 "저처럼 아픈 아이 위해 써주세요" 밀알두레학교 3학년 이하율 어린이가 '세상은 이렇게 아름다워' 동시집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일산백병원에 기부했다. 기부금과 함께 시 2편(▲언제나 함께 있을게 ▲친구)도 기부했다.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에서는 이하율 어린이 기부금을 취약계층 아이들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한 시 2편은 일산백병원에 입원한 모든 환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하율 어린이는 "유튜브 영상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고 너무 안타깝고 슬펐다"며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