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형교수 2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컬러렌즈(콘택트렌즈), 꼭 껴야 한다면 이것만은 지켜라!

[대학병원 의사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컬러렌즈, 꼭 껴야 한다면 이것만은 지켜라! -눈화장 전 렌즈 착용 · 수돗물로 씻으면 안 돼 -“안구건조증 청소년, 방부제가 없는 인공 눈물 사용 합병증 예방에 도움” -눈 부작용(충혈·통증)시 안과 진료, 렌즈 세척하지 말고 병원 제출 ‘감염원’ 찾는데 도움 컬러렌즈가 아이돌들의 필수템이 되면서 청소년들도 별 거리낌 없이 착용한다. 의학계에선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의 치명적인 각막손상 원인으로 꼽는다. 끼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 현재로서 최선의 방법은 올바른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다. 부모님 관심과 렌즈를 사용하는 청소년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컬러렌즈를 사용하는 청소년에게 가장 좋은 건, 정기적인 안과 진료다. 영구적인 손상을 미리 ..

[명의를 만나다] ‘건성안·각막질환·백내장·녹내장’ 선도적 연구자, 김진형 안과 교수

[명의를 만나다] [닥터 인터뷰]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안과 김진형 교수 안과 수술, 격변의 시대 ‘건성안·각막질환·백내장·녹내장’ 선도적 연구자 안과 의술은 놀라운 정도로 발전했다. 30년 전만 해도 백내장도 치료하기 힘들어 실명하던 시절이다. 엑시머레이저 시력교정술도 처음 선보였다. 많은 젊은이의 안경을 벗겨준 마법 같은 수술이다. 안과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과도기였다. 김진형 교수는 “안과 전공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엄청나게 많고 다양한 시술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또 새로운 술기가 국·내외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그 선도적인 연구진의 한 명이 될 수 있었던 행운의 세대다”라고 밝혔다. 전공의 시절 국제학회 발표, ‘일산백병원과 인연’으로 발전 김진형 교수는 가톨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