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질환 3

일산백병원, 피폭량·조영제 최소화 '최신 심혈관촬영조영기' 도입

일산백병원, 최신형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아주리온' 도입 - 방사선 피폭 최대 80% 감소 · 조영제 사용 최소화 - 20인치 고해상 심혈관영상(디텍터) 이미지 제공, 미세 혈관 정확한 진단·치료 가능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초정밀 심장혈관조영 촬영 장비인 ‘아주리온(Philips Azurion 7B1212)’을 도입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주리온’은 심혈관 중재시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는 심혈관 조영촬영 장비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부정맥 등 심장혈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피부에 2~3mm 구멍을 뚫고 혈관에 조영제를 주입, 영상을 보면서 막힌 혈관을 찾아 치료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도입한 아주리온은 기존 장비에 비해 최대 80%가량 방사선 피폭량을..

[일산·파주·김포]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 급성심근경색 치료 '전국 최고 수준' 평가

[백병원 전문센터를 소개합니다]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 - 급성심근경색증 골든타임 중요, 24시간 365일 응급진료체계 갖춰 - 심평원 평가, 급성심근경색 치료 '전국 최고 수준' 평가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는 2003년 개소했다. 남궁준 센터장을 포함하여 7명의 심장치료 전문의가 포진해 있다.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이 생명이 위급한 환자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심부전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까지 모두 진료한다. 심장혈관센터는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소아심장, 영상의학, 심장마취 의료진의 유기적인 협진으로 환자에게 최적화된 관상동맥중재시술, 에크모, 관동맥우회로술, 판막수술, 대동맥수술이 가능하다. 심장혈관센터에서는 매년 6만 7천여 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한다. 연평균 1,000..

[명의를 만나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명의, 순환기내과 이성윤 교수

[명의를 만나다] 관상동맥 중재시술 명의,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이성윤 교수 우리 몸의 엔진이라 불리는 ‘심장’은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로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다. 평생동안 한순간도 쉬지 않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산소와 영양분을 싣고 있는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한다. 만약 이런 심장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심장은 생명과 직결된 장기이므로, 심장이 멈춘다는 것은 사망을 의미한다. 때문에 심혈관질환인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은 ‘시간과의 싸움’이라 할만큼 빠른 처치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고위험군 뿐만 아니라 젊은 성인들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가슴을 쥐어짜는 것같다, 답답하다, 맵다 등의 가슴통증은 심혈관질환의 증상이다. 하지만 환자들은 이런 증상을 느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