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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돌연사 전조증상과 예방법

백병원이야기 2024. 5. 28. 14:21

[카드뉴스] 돌연사 전조증상과 예방법

40대 이상이라면 돌연사를 조심하세요
- '부정맥·저혈압·가슴통증·호흡곤란' 등 이상징후
- '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심장질환
- 관상동맥 심장질환 예방위해 기저질환 관리, 금연 필수
- 유전질환도 돌연사 영향 끼쳐

 

돌연사는 외상없이 예상하지 못한 상태에서, 증상이 나타난 후 몇 분 안에 갑자기 사망하는 것을 의미한다. 40대 중반 이후 성인에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있다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곽재진 교수와 함께 심장질환이 돌연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자. 

도움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곽재진 교수

 

 

◎ 돌연사 증상

돌연사는 심장이 멎기 전 1시간 이내에 부정맥, 저혈압,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면서 나타날 수 있다. 

돌연사를 예측할 수 있을까?

수일 또는 수개월 전부터 가슴 통증, 호흡곤란, 두근거림, 피로감 등의 증상이 점점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으로 돌연사를 예측할 수 없고, 증상이 아예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돌연사 위험 요인: 심장질환 

돌연사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심장질환으로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심장질환이 있다. 이 질환들에 의해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발생해 돌연사를 일으킨다. 

심장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동맥혈관인 관상동맥은 심장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은 관상동맥 질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질환들을 갖고 있다면 생활습관을 잘 조절하고 약물치료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심근병증, 심부전 등 심장의 구조적 이상으로 인한 심장질환도 돌연사 원인 중 하나이다. 

돌연사 위험 요인: 유전 질환

비대심근병증, 선천성 QT 연장 증후군, 우심실형성이상, 브루가다증후군 등 일부 유전 질환도 돌연사의 원인이다. 

돌연사 예방하기 

돌연사는 정기검진으로 예측하기 어렵다. 평소 돌연사 위험 요인들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여 돌연사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위험 요인 조기진단 관리하기 
○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체중 조절하기 
○ 적절한 유산소 운동하기 
○ 평상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건강한 마음 유지하기 
○ 금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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