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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은 후에 남겨질 이들’ 임종을 준비하는 생각 공유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내가 죽은 후에 남겨질 이들’ 캠페인 개최 - “후회 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추억을 만들겠다” 임종을 준비하는 생각 공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1월 1일 ‘2022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일 점심시간을 활용, 교직원 6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내가 죽은 후에 남겨질 이들’을 주제로 병원 직원의 생각을 적은 마음종이를 전시하여 모든 사람이 공유하였고, 나의 임종과 주변 사람 및 임종 준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결과 나의 임종 후 남겨질 사람 중에 가장 걱정되는 대상은 역시나 ‘가족’이었다. 가족 중 자녀, 부모, 배우자 순으로 언급됐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듯 반려동물을 언급한 대답도 20여 건에 달했다..

[백병원사람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백병원사람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왼쪽부터) 양윤준·허연·이언숙 교수, 사회사업실 정지영 실장, 간호팀장 박혜영 호스피스완화는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을 가진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4시간 통증 및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고통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 서비스이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8월1일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8층 병동 일부를 호스피스병동으로 구성하여 현재 9병상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오픈하여 치료가 어려운 말기 질환을 가진 환자와 가족들의 아름다운 마지막을 돕는 일을 시작하였다.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죽음만을 기다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운 생의 마감과 가족과의 이별을 돕는 게 목적이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삶의 끝에서 진정 중요한 것' 캠페인 개최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삶의 끝에서 진정 중요한 것' 캠페인 개최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 '임종' 우리의 삶 돌아보는 시간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1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펼쳤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일주일간 사진전과 마음종이 전시회를 열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입원기간 동안 환자와 가족들이 돌봄행사와 요법프로그램에 참여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모아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 '삶의 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을 주제로 병원 직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담은 '마음종이'를 전시, 모든 사람이 공유하고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언숙 완화의료센터장은 "누구나 한번은 맞이하는 자연스러운 삶의 과정인 임종에 대해 함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