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내가 죽은 후에 남겨질 이들’ 캠페인 개최 - “후회 없이 사랑을 표현하고 추억을 만들겠다” 임종을 준비하는 생각 공유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11월 1일 ‘2022 호스피스 완화의료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당일 점심시간을 활용, 교직원 66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내가 죽은 후에 남겨질 이들’을 주제로 병원 직원의 생각을 적은 마음종이를 전시하여 모든 사람이 공유하였고, 나의 임종과 주변 사람 및 임종 준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결과 나의 임종 후 남겨질 사람 중에 가장 걱정되는 대상은 역시나 ‘가족’이었다. 가족 중 자녀, 부모, 배우자 순으로 언급됐다.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듯 반려동물을 언급한 대답도 20여 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