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막하출혈 2

일산백병원 구해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최우수 논문 '학술상' 수상 - 뇌동맥류 지주막하출혈, 약물 효과 분석 ‘부작용 감소’ 확인 - 인공지능 분석, 효과적인 약물 치료 방법 제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10월 20일 인터켄티네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인 '우정현 학술상'을 수상했다. 구해원 교수는 파열된 뇌동맥류 환자를 대상으로 코일색전술 후 실로스타졸 약제 효과를 분석, 뇌 질환 환자들의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에서 구해원 교수는 뇌동맥류 파열 후 코일색전술을 시행한 321명을 분석한 결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실로스타졸과 니모디핀을 병행 투여한 그룹이 니모디핀 단독 투여 그룹보다 지주막하출혈 ..

뇌동맥류 증상 4가지

머리 깨질 듯 처음 겪는 두통, ‘뇌동맥류’ 위험신호 - 뇌동맥류 파열, 10명 중 3명 사망 ‘골드타임’ 치료 중요 - 뇌졸중 환자, 6년 사이 10만 명 증가 - 정상혈압 120~130mmHg ·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유지 중요 최근 중국 주석 시진핑의 뇌동맥류 진단 소문이 기사화되면서 이슈가 됐다. 국내에서도 유명 배우와 간호사가 뇌출혈로 사망하면서 ‘뇌 질환’에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유명 배우는 55세 젊은 나이라 국민들에게 더 충격을 줬다. 실제 뇌출혈이나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4위를 기록할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에 이른다. 뇌졸중으로 진료받은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