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관절염 3

[건강정보] 퇴행성 관절염, 수술해야 할까?

퇴행성 관절염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 -퇴행성 관절염, 수술해야 할까? ​ 나이가 들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무릎 연골이 닳아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퇴행성 관절염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퇴행성 관절염은 X-Ray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답니다. 무릎뼈 사이 간격을 찍어보면 바로 진단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X-Ray 상으로 판단이 어려워 MRI 검사를 요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때 비싼 비용으로 CT나 초음파 검사 같은 방법을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텐데요. ​사실 CT는 MRI에 비해 연골이 잘 보이지 않아 관절염 진단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 초음파 검사는 연골이 뼈에 의해 가려지기 때문에 역시 ..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 MBN 내 몸을 바꾸는 시간-'무릎 수술 명의'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 MBN 내 몸을 바꾸는 시간 '100세까지 건강하게 관절을 지켜라!' 출연 우리나라 국민 400만명이 앓고 있는 퇴행성 관절염!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는 "퇴행성 관절염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뼈와 연골의 손상이 비교적 심각하지 않은 초기에는 수술이 아닌 보존적 치료를 통해 좋은 경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관절 염증이 전신으로 퍼져 혈관성 치매, 협심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험도 있다. 하지만 무릎 연골에는 신경 물질이 없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다. 나경욱 교수는 무릎 통증이 느껴지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갈 것을 당부했다. 또 폐경 이후의 50대 여성은 관절염에 취약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도 전했다. 여성호르..

나경욱 교수, 북미관절경학회 초청 '베이커낭종' 수술법 발표

나경욱 교수, 북미관절경학회 초청 '베이커낭종' 수술법 발표 "한국 무릎 수술 · 임상논문 세계적 수준, 한국의료 자부심 느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나경욱 교수가 5월 19일부터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북미관절경학회(Arthroscopy Association of North America) 연차총회에서 ‘관절경적 베이커낭종 제거술’을 발표했다. 이번 강의는 북미관절경학회 '마크 H. 게텔만' 회장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번 연차총회에는 북미의사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무릎·어깨 관절경 수술 전문의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경욱 교수는 강의에서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무릎 뒤쪽에 잘 생기는 물혹인 '베이커 낭종'을 관절경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과 그 원인이 되는 '체크벨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