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환 이사장, '인제청년상 시상식' 개최 -대상, 한국사회의 상처를 따뜻한 시각으로 그려낸 '김은영씨' 수상 인제대학교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은 11월 2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인제대학원대학교 인당관 9층 인당홀에서 ‘제2회 인제청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낙환 이사장, 백수경 부이사장, 권이혁 전 문교부장관, 인제대 이원로 총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혜경 인문학부 교수의 개회로 운영보고, 심사평, 시상 및 격려사, 수상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에는 '상처를 통해 열리는 공동의 영역 - 다큐멘터리 영화가 과거를 기억하는 방식에 대해'란 글을 쓴 숭실대 문예창작과 대학원생인 김은영(28)씨가 수상했다. 김은영씨는 타인의 상처를 회피하는 한국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