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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백병원이야기 2009. 7. 3. 12:38
일산백병원,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등급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은 21일 복건복지가족부에서 발표한 2008년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444개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인력 배치 및 응급환자 전용 의료시설 등의 기본평가와 응급 진료의 질 수준(기능수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이뤄졌다.

최우수 등급은 시설•인력•장비 등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환산점수가 100점 이상인 기관에 한해 부여되며 전국 102곳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경기도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일산백병원을 포함하여 9개소에 불과했다.

 

일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이 24시간 진료체제를 유지하면서 연간 6만여명의 응급환자를 소화해 내고 있고 특히 입원환자의 40%이상이 응급실을 경유한 환자로 중증의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전문외상처치술, 응급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심장구조술 뿐만 아니라 모든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처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4월 에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경기서북부(고양,파주,김포,강화)지역 중증외상 특성화 센터로 지정 받아 24시간 수술치료를 제공하며 응급진료가 발생한 지역 내에서 최종 종결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