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백병원 이벤트

제3회 인제대학교 백병원 글로벌포럼 '대증후군, 막을 수 있다'

백병원이야기 2009. 7. 3. 13:35

제3회 인제대학교 백병원 글로벌포럼 '대증후군, 막을 수 있다' 

 

 

 

 

대사증후군 예방과 치료 전략 모색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2009-공공의 최대 적, 대사증후군
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하는 열린 포럼으로 1천 5백여명 참석으로 성황

 

대사증후군의 효과적인 예방과 치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 2009' 행사가 지난 6월13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의료계, 학계, 정책수립자, 언론인, 일반인 등 1천5백여명의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은 전문학술 영역과 사회 실천 영역이 모두 연결된 열린 학술대회로서 미래치료의 패러다임을 정립하기 위한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글로벌포럼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대사증후군"을 주제로 그 현황 및 대책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오전행사로 패널토의에서는 '대사증후군의 현황과 예방'에 대해 박혜순(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박훈기(한양의대 한양대병원), 임호준(헬스조선 대표이사), 김동수(인제의대 부산백병원), 강재헌(인제의대 서울백병원)가 발표하였으며, '대사증후군 치료의 현재와 미래전략'에서는 최철수(가천의대 길병원), 김성래(가톨릭의대 성가병원), 편욱범(이화의대 목동병원), 김영택(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 만성병조사과), 김신곤(고려의대 안암병원), 박철영(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등이 강연을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치료전략에 대해 소개하였다.

 

오후에는 초청해외연자들의 강연으로 '대사증후군의 역학과 의학적 필요성'(Will Oigman-Hospital University Pedro Ernesto, 브라질)와 '새로운 치료 목표와 발전' (Kevin Tan-Mt Elizabeth Medical Center, 싱가폴)에 대한 발표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었고,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낙환 이사장이 '운동의 놀라운 효과'를 주제로 대사증후군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생활습관이자 백이사장이 수십년 전부터 실천하여 온 소식(少食), 다동(多動), 금연(禁煙), 절주(節酒)의 건강비결을 특별강연하였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운동 효과는 분자단계부터'를 주제로 김연수(인제대 분자생물학연구소), 김창주(경희대 생리학교실), 송 욱(서울대 체육교육과), 전용관(연세대 사회체육과), 진영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행사 후 백병원 창립 77주년과 인제대학교 3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케잌커팅식과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가지고, 마지막으로 추첨행사를 통하여 60만원 상당의 백병원 무료건강검진권을 참석자 10명에게 경품으로 제공하였다.

 

인제대학교 백중앙의료원 이원로 의료원장은 '매년 범세계적으로, 또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학적 이슈를 골라 함께 토론하고 종합하여 좋은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글로벌포럼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글,사진: 백병원 홍보팀 송낙중